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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기자 간담회서 당위성 강조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 확대 계획도
경남교육청과 울산교육청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부설 영재학교 유치 경쟁에 돌입(부산일보 10월 12일 자 3면 보도)한 가운데 권순기 경남교육감이 “기존 과학고를 영재학교로 전환했을 때 제 기능을 발휘할 곳은 단연 경남과학고”라며 유치를 자신했다.
권 교육감은 12일 경남교육청 본청 강당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본지 취재진의 질문에 “경남과학고의 위상은 전국 최상위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영재학교는 영재를 조기 발굴해 능력과 소질에 맞게 교육하는 고등학교 과정 이하 학교로,야구공에 맞고 모든 게 달라졌다!영재교육진흥법에 따라 지정되거나 설립된다.현재 전국에 영재학교 8곳이 운영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월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 지정·전환 공모를 시작했다.경남교육청은 경남과학고를 과기정통부 산하 울산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최근 울산교육청도 별도 영재학교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공모 도전을 공식화했다.과기정통부 공모 마감은 오는 16일까지다.최종 결과는 11월 평가,와이즈토토 미니12월 심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권 교육감은 “경남과학고와 비슷한 시기에 설립된 과학고는 모두 영재학교로 전환했다”며 “경남의 경제나 인구 규모에 비해 영재학교가 없다는 점은 국가 전체의 당위성 측면에서도 반드시 유치해야 할 이유”라고 강조했다.
권 교육감은 자신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아침 간편식 지원 시범사업 확대도 시사했다.정규 수업 시작 전 학교 아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간편식을 제공하는 이 사업은 4개 학교,원카지노 먹튀1226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2학기 투입 예산은 4억 1164만 원이다.
권 교육감은 “특성화고 식품 분야 직업교육을 받는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간편식 상품 제작 경진대회를 여는 등 방식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면서도 “현재 시범학교가 적어 장단점을 파악하기 어려운 만큼 내년에는 시범학교를 더 확대할 구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교육감은 “경남도민의 바람은 아이 키우기 힘들어 떠나는 경남이 아니라,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경남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라며 “그 출발점을 교육의 본질에서 찾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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